무쌍1 주윤발이 한물갔다고? 무간도 감독과 손을 잡은 [무쌍] 여전히 유효한 주윤발 효과 주윤발(周润发, 저우룬파)이 어느덧 63세가 됐다. 홍콩 누아르의 흥망성쇠 이후, [와호장룡] 이 외의 대표작을 얼른 떠올리기 힘든 ‘한물간 스타’일지도 모르겠다. 그의 영화는 꾸준히 우리나라에서 개봉하고 있지만, 아주 소규모로 잠깐 개봉한 후, IP TV로 직행하기 바빴다. 그러나 주윤발은 2010년대에도 여전히 홍콩 주류영화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곽부성과 함께했던 [코드네임: 콜드워](2016)은 역대 홍콩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었다. 2012년 히트작 [콜드워]의 속편인 이 영화에서 주윤발은 노련한 변호사 역할로 특별출연, 곽부성은 경찰청장으로 등장한다. 당시 이 영화는 주윤발, 곽부성, 양가휘 등 홍콩영화 전성기의 톱스타.. 2022.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