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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2

영화 '친구'에 대하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곽경택 감독은 유독 만드는 작품마다 이런저런 사건에 많이 휘말려 왔다는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지난 2018년 영화 은 상영금지 가처분 시청이 철회되어 간신히 대중을 만날 수 있었다. 과거 부산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극화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이 피해자 유족들로부터 양해를 구하지 않은 채 제작을 추진하는 바람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던 것. 3년 전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기에 감독이 아닌 제작총지휘를 맡은 곽경택 감독에게 책임을 묻는 사람들이 많다. 친구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없던 시절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급 흥행을 기록한 영화 는 곽경택 감독의 세번째 연출작이었다. 영화는 실제로 부산 출신인 곽경택 감독 본인과 친구들 이야기를 녹여낸 이야기로 극중에서 라이벌 조직의 깡패로 등장하.. 2022. 7. 8.
흥행실패! 2018년 상반기 흥행성적 아쉬웠던 한국영화 흥행실패! 2018년 상반기 흥행성적 아쉬웠던 한국영화 IPTV, 스트리밍 서비스 등 영화를 감상하는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극장 관객 수로 작품의 성패를 논하는 게 성마를 수 있다. 그럼에도 극장성적이 손익분기를 시원하게 넘기지 못한 작품에는 관객이 찾지 않은 이유가 있다. 특히, 매력적인 기획이 쏟아졌던 2018년 상반기엔 예상보다 못 한 관객 수를 기록한 작품들이 많았다. 안타까운 영화들을 돌아본다. (관객수 : 영화진흥위원회 DB 기준) 염력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기대작이었다. 마블과 DC에 피로감을 느끼는 관객들에게 대한민국 소시민 히어로의 이야기는 신선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1,099개의 스크린을 독점하며 공격적인 배급을 펼쳤다. 그러나 흥행은 실패. 히어로.. 202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