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의 스티븐 연의 모든 것
출처 : 영화 [옥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는 한국과 뉴욕을 주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다국적 프로젝트다.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릴리 콜린스 등의 배우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같은 배우들이 함께 어우러졌다. 여기서 특히 주목할 만한 배우는 [워킹데드]의 글렌 역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이다. 스티븐 연은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다섯 살 무렵 부모님과 함께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 리자이나로 이민을 했다. 이후 미시간 주 트로이로 이주했다. 그는 현재 미국인 국적을 지니고 있는데, 부모님이 재미교포 1세대이고, 자신은 한국에서 태어난 미국인이니 “중간 정도의 세대”라고 스스로 표현한다..
해외스타 비하인드
2021. 12. 25.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