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월드11 미안했다! 시대의 망작 [판타스틱 포] 시나리오작가의 뒤늦은 사과 미안했다! 시대의 망작 [판타스틱 포] 시나리오작가의 뒤늦은 사과 혹평을 받았던 망작 [판타스틱 포(2015)]의 시나리오 작가 제레미 슬레이터(Jeremy Slater)가 다음 프로젝트인 [토미노커스]를 준비하기에 앞서 팬들에게 사과했다. 시대의 망작 [판타스틱 4] [판타스틱 4]는 개봉 당시 혹평 세례를 받으며, 심지어 심형래의 [디 워]보다 낮은 메타크리틱 평점을 기록했다. 작품은 진지한 성장드라마를 지향했으나, 원작의 매력을 심각하게 훼손한 괴작취급을 받았다. [판타스닉 4]가 이렇게 폭망한것은 촬영기간 내내 불성실했던 조쉬 트랭크 감독의 태도가 가장 큰 이유였다. 그러나 시나리오 작가였던 제레미 슬레이터 역시 오랜기간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최근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 2023. 5. 4. 현직 외과의사가 말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손가락 수술 에서 천재적인 의사였던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 컴버배치)는 불의의 사고로 손을 크게 다친다. 손의 감각을 되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지만 현대 의학으로 그의 손을 고칠 수 없었다. 결국, 에인션트 원을 찾아갈 수 밖에 없었던 그의 부상은 얼마나 심각했던 걸까? 전문의 임재현의 눈으로 살펴봤다. 이미지=영화 외과 의사에게 손 부상이란, 당연히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빗길을 과속으로 달리다 절벽으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핸들을 잡고 있던 그의 손은 크게 다칩니다. 그는 손가락을 포함한 손 전체, 그리고 손목과 팔에 골절을 동반한 다양한 손상을 입게됩니다. 이미지=영화 만약, 닥터 스트레인지가 손가락에만 상처를 입었다면 그나마 희망적입니다. 놀랍게도 우리 몸의 손가락에는 운동신경이 없기 때문에 혈관과 인대.. 2022. 7. 17. 언제나 '스포일러 방지'에 진심인 마블 가짜 시나리오로 연기한 배우들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MCU 10년을 결산하는 중요한 영화인만큼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노력이 더욱 강력해졌다. 피터 파커/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는 지난 번 [스파이더맨: 홈 커밍] 개봉 전 너무 많은 스포일러를 저지른 전력이 있다.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하면서 영화 전체에 관한 시나리오를 아예 읽어보지 못했고, 심지어 [어벤져스 4]에 자신이 출연하는지조차 몰랐다고 농담할 정도였다. 그런데 이번 영화의 시나리오 풀 버전을 못 본 배우는 톰 홀랜드 뿐이 아니다. 영화의 공동 연출을 맡은 루소 형제에 따르면, 출연진은 대부분 자신의 출연 장면을 제외한 나머지 장면을 ‘거짓말’로 작성한 가짜 시나리오를 받고 촬영에 임했다. 영화의 간판 캐릭터이자 .. 2022. 7. 15. [데드풀2]가 뿌려놓은 대형 떡밥, ‘미스터 시니스터’ [데드풀2]에 케이블(조쉬 브롤린)이 등장했던 것을 두고 엑스맨 코믹스의 고전적인 빌런 ‘미스터 시니스터’가 곧 영화에 출연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엑스맨 프랜차이즈의 미래 우선, 동시다발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엑스맨] 프랜차이즈의 미래를 짚어보자. [엑스맨: 아포칼립스]까지 나온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로 이어지며, 정통 [엑스맨]의 길을 따른다. 울버린 3부작은 [로건]으로 비장하게 막을 내렸고, 스핀오프 솔로 무비는 [데드풀] 시리즈로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는데, 라이언 레이놀즈 본인이 [데드풀3] 대신 [엑스포스]를 예고한 상태다. 또한, 50% 분량을 재촬영하기로 결정된 [엑스맨: 뉴 뮤턴츠]가 2019년 개봉 예정으로 새로운 물결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현재 개봉이 정해.. 2022. 7. 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