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리스패니1 ‘퍼시픽림’의 천재 소녀 ‘케일리 스패니’ [퍼시픽림 : 업라이징]은 제작비만 1억5000만달러(한화 약1600억원)가 든 초대형 블록버스터다. 평단이 하든 ‘스케일’을 자랑하며 밀어붙이는 이 영화에선, 오히려 15세 천재 소녀 ‘아마라’를 연기한 ‘케일리 스패니’가 눈에 들어온다. 단편 영화에 한 번 출연했을 뿐인 이 당찬 소녀는 어떻게 이 블록버스터에 출연하게 되었을까? 1997년생인 그녀는 11살부터 핑크 플로이드나 조안 제트 등의 노래를 커버하는 동네 밴드로 활동했다.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끼가 많은 성격이어서 연기에도 금방 관심을 두게 된다. [퍼시픽림 : 업라이징] 이전, 그녀가 출연했던 작품은 [카운팅 투 1000](2016)이 전부다. 강도단에게 잡혀 눈이 가려진 채 1000까지 숫자를 세는 소녀.. 2022.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