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령의 세계로 빨려 들어간 소녀 [폴터가이스트]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란 독일어로 '시끄러운 영혼'이라는 뜻으로, 인지할 수 없는 대상에 의해 악취와 소음이 나며 물건들이 저절로 움직이는 괴현상을 말한다. 주로 악마나 유령이 일으킨 것으로 간주해왔으나, 초심리학에서는 특정 인물의 ‘염력’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출처 : 영화 [폴터가이스트] 어린 소녀, ‘캐롤앤’은 노이즈가 끓고 있는 TV화면을 보며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눈다. 부모인 다이앤과 스티브는 그 모습을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며 그냥 몽유병 증세가 심해진 거라고 여겼다. 하지만 그 뒤로 집안에서 이상한 현상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유리컵이 갑자기 깨지고 가구들은 저절로 움직였으며 개는 누군가가 있는 듯 허공을 향해 짖어댔다. 그렇게 집안 곳곳에서 이상한..
호러교실
2022. 7. 23.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