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월드 포함 다양한 미드 소식 정리

1. 웨스트월드 (Westworld) - HBO

<쥬라기 공원>의 원작자 마이클 클라이튼이 연출을 맡았던 1973년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서부 개척시대를 현실로 옮긴 가상의 테마 파크에서 벌어지는 로봇들의 반란을 그린 SF 드라마. 안소니 홉킨스, 애드 해리스, 에반 레이첼 우드, 탠디 뉴튼, 테사 톰슨 등 화려한 출연진이 빛난다. 2016년 10월 2일 첫 방영을 시작했다.

 

 

2. 컨빅션 (Conviction) - ABC

<에이전트 카터>의 헤일리 앳웰이 전 대통령의 딸로 등장한다. 직업은 말썽 많은 변호사. 유죄 확정된 판결에 대해 다시 들여다보고 진범을 잡는 과정을 다룬다. 2016년 10월 3일 ABC에서 첫 방송.

 

 

 

3. 타임리스 (Timeless) - NBC

 

시간 여행으로 역사를 바꿔서 미국을 전복시키려는 세력이 있다. 이를 위해 과학자, 군인, 역사학자가 뭉쳤다. <슈퍼내추럴>의 제작자 에릭 크립케와 <쉴드>의 제작자 션 라이언이 손을 잡았다. 2016년 10월 3일 NBC에서 첫 방영을 시작했다.

 

 

 

4. 노 투모로우 (No Tomorrow) - The CW

 

세상이 망하기까지 8개월 하고 12일이 남았다. 고지식한 성격의 여자가 자유분방한 남자를 만나 세상이 망하기 전에 버킷 리스트를 지워나가며 자유를 만끽하는 판타지 코미디다. <세상의 멸망을 즐기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브라질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016년 10월 4일이 첫 방송.

 

 

 

5. 프리퀸시 (Frequency) - The CW

 

아들이 낡은 라디오를 통해 30년 전 화제 진압 중 사망했던 소방대원 아버지를 구하고, 그렇게 살아난 아버지와 힘을 합쳐 어머니의 살인사건을 해결한다는 영화<프리퀀시>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원작의 아들이 여기에선 딸로 바뀌었다. tvN 인기 드라마 <시그널>같은 긴장감을 기대해 본다. 2016년 10월 4일 첫 방송.

 

 

6. 디보스 (Divorce) - HBO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가 다시 한 번 뉴욕을 배경으로 드라마에 컴백한다.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이혼녀의 좌충우돌 분투기. 방영 시작일은 2016년 10월 9일.

 

 

 

7. 인시큐어 (Insecure) - HBO

 

작가와 변호사, 두 흑인 여성의 우정과 삶을 다루었다. 포브스 매거진이 선정한 ‘30세 이하 엔터테인먼트 기대주’에 뽑히기도 했던 ‘이사 래(Issa Rae)’가 연출, 제작, 주연을 맡았다. 방영일은 2016년 10월 9일.

 

 

 

8. 아메리칸 하우스와이프 (American Housewife) - ABC

 

미국에서 ‘열 번째 부자 마을’이라는 ‘코네티컷 웨스트포트’를 배경으로 엄마들 사이의 치열한 경쟁을 다루었다. 2016년 10월 11일 첫 방영 예정.

 

 

9. 폴링 워터 (Falling Water) - USA

<워킹데드>의 총괄 제작자 게일 앤 허드가 연출하는 슈퍼내추럴 드라마다. 같은 꿈을 꾸는 세 명의 남녀가 지구의 운명을 책임진다는 내용이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윌 윤 리가 지구의 운명을 책임지는 삼인방 중 하나로 열연한다. 2016년 10월 13일 첫 방 예정.

 

 

10. 찬스 (Chance) - Hulu

 

<하우스>의 휴 로리가 돌아왔다. 이번에도 의사다. 신경병리학자로 분해 샌프란시스코 과학 수사대의 중심축을 담당한다. 2016년 10월 19일 첫 방송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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