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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서 남자 30명과 썸만 타다 끝났다는 전직 국가대표

by 그럽디다 2021. 11. 8.

방송인 신수지가 할로윈 코스튬을 올리자 반응이 뜨겁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여러 활약을 하고 있어서 20대들은 ‘방송인’으로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녀는 사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였지요.

2007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17위를 기록했으며,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었는데요. 메달권에서는 멀었지만, 거의 불모지인 우리나라 리듬체조계에서는 의미있는 성적이었습니다.

웃는 모습이 이연희와 닮았고 빼어난 몸매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던 신수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30여명의 남자를 만났지만, 선수생활로 너무 바빠서 썸만 타다 끝났다고 고백하기도 했었습니다.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일찍 은퇴할 수 밖에 없었던 신수지는 프로 볼링 선수로 전향하며 또 한번 팬들을 놀라게 했었지요.

이후엔 ‘집사부일체’,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 둥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도 곽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엔 프로급 골프 실력을 뽐내고도 있는데요. 춤과 연기가 포함된 종합예술 ‘리듬체조’ 국가대표였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연예활동 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