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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2

'옥자'랑 '세븐'이랑 촬영 감독 같은거 아세요? 세계 최고의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쥐 출처 : 영화 [세븐]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옥자]는 미국 기업인 넷플릭스가 투자하고, 할리우드의 초특급 배우들이 출연했을 뿐 아니라, [세븐]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촬영감독인 다리우스 콘쥐가 촬영했다는 점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다리우스 콘쥐는 우디 앨런 감독의 파트너로 유명한 프랑스의 촬영감독이다. 이란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자랐으며 미국에서 촬영을 공부한 코스모폴리탄 영화인이다. 십대 시절부터 슈퍼 8mm 카메라로 영화를 만들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UCLA 대학을 거쳐 NYU에서 영화를 전공했고, 역시 뉴욕에 있는 ICP(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국제 사진 센터) 산하 사진 학교에서 촬영을 공부했다. 출처 : 영화 .. 2021. 12. 25.
‘옥자’의 스티븐 연의 모든 것 출처 : 영화 [옥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는 한국과 뉴욕을 주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다국적 프로젝트다.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릴리 콜린스 등의 배우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같은 배우들이 함께 어우러졌다. 여기서 특히 주목할 만한 배우는 [워킹데드]의 글렌 역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이다. 스티븐 연은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다섯 살 무렵 부모님과 함께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 리자이나로 이민을 했다. 이후 미시간 주 트로이로 이주했다. 그는 현재 미국인 국적을 지니고 있는데, 부모님이 재미교포 1세대이고, 자신은 한국에서 태어난 미국인이니 “중간 정도의 세대”라고 스스로 표현한다.. 2021.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