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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꼭 보세요2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무섭다. '죠스' 1편 이번 주는 1975년 스필버그의 전설적인 흥행작 다. 대서양 연안의 아미티 섬은 주민 대부분이 여름 한 철 관광 수입으로 먹고사는 동네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직전, 한 여성의 시체 조각들이 해변에서 발견된다. 경찰서장 브로디(로이 샤이더)는 상어의 소행이라는 법의학자의 소견에 따라 해변 폐쇄를 추진한다. 섬의 시장(머레이 해밀턴)은 법의학자를 설득해 말을 바꾸게 하고, 상어의 짓이라는 증거가 확실치 않다며 해수욕장 개장을 강행한다. 그러나 많은 피서객 사이에 상어가 다시 나타나 한 소년이 죽게 되고, 식인 상어에게는 현상금이 걸린다. 이에 각지에서 낚시꾼, 사냥꾼들이 몰려들더니 누군가가 제법 큰 상어를 잡자, 모두 사태가 해결됐다고 믿는다. 해양학자 후퍼(리차드 드레이퓨스)는 피해자들을 죽음에 .. 2021. 8. 6.
공포 영화의 필수 과목 '스크림' 2편 에서 게일은 1편 사건에 관한 책을 펴 내 스타가 되고, 그 책을 원작으로 한 ‘스탭(찌르다)’이라는 영화가 개봉한다. 2편의 오프닝은 바로 이 ‘스탭’이 상영되는 극장에서 벌어지며,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오마 앱스가 죽는 커플을 연기함으로써 전편에 이어 셀럽 카메오의 전통을 이어갔다. (영화 속 영화의 케이시는 헤더 그레이엄이다.) 에서도 첫 희생자 커플은 시드니의 주변 인물이고, 유명한 배우가 맡았다. 다만 이전과 차이가 있다면, 이 인물은 시리즈 출신의 스타이고, 이야기 안에서도 유명인사라는 점이다. 시리즈는 , , , 처럼 연쇄 살인마가 희생자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스플래터 무비다. 이 시리즈들은 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었고, 80년대를 정점으로 적게는 다섯 편, 많게는 열 편 이상 시리즈를 이어온.. 202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