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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맥과이어2

톰 크루즈와 최고의 케미는? 톰 크루즈와 최고의 케미는? 톰 크루즈의 필모그라피 가운데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 작품을 모아봤다. 제리 맥과이어(1996년) 도로시와 제리 이미지= 감독은 제리 맥과이어 역으로 톰 행크스를 생각했다. 감독의 지인들도 톰 크루즈가 ‘루저’ 캐릭터는 맡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읽은 톰 크루즈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고 적극적으로 이 역을 따냈다. 또한, 당시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르네 젤위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를 걸작 로맨틱 코미디로 완성했다. 라스트 사무라이(2004년) 카츠모토와 네이든 이미지= 이 영화는 1870년 메이지 유신을 배경으로 남북전쟁의 영웅인 미국인 장교 네이든(톰 크루즈)이 사무라이의 포로가 되면서 겪는 이야기다. 작품 자체는 설정이 과하다거나 오리엔탈리즘을 .. 2021. 12. 13.
나를 완성하는 당신. <제리 맥과이어> 거대 스포츠 에이전시에서 잘 나가는 제리 맥과이어(톰 크루즈)는 선수와 인간적인 교류를 하지 않고, 사업규모만 확장하려는 회사와 마찰을 일으키고 독립한다. 제리를 따라나선 도로시(르네 젤위거)와 연인관계로 발전하지만 둘은 크게 다투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제리 맥과이어는 자신과 계약한 미식축구 선수 로드(쿠바 구딩 쥬니어)의 인상적인 플레이로 큰 성공을 거둔다. 그러나 왠지 그 순간이 완벽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제리 맥과이어는 도로시를 찾아가 자신을 완성하는 것은 당신이라며 프러포즈하고, 한참을 듣고 있던 도로시는 제리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이미 모든 것을 용서했다며 그를 맞는다. 도로시의 말이 맞다. 세상에, 톰 크루즈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내 여자 어디 있느냐고 두리번거리는데, 무슨 .. 2021.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