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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스타 비하인드27

임수정의 희한한 캐릭터들 (2) 1편에 이어... 임수정의 희한한 캐릭터들 (1) 임수정의 희한한 캐릭터들 (1) 한국 여배우들 가운데 임수정만큼 독특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한 배우가 있었을까? 필모그래피를 돌아봤다. 1. 불치병 여고생 출처: 영화 [...ing] [...ing>의 민아(임수정)는 불치병에 걸린 10대 소녀 midnightspoiler.com 5. 말을 타는 소녀 [각설탕]에서는 제주도 푸른 목장에서 나고 자라 항상 말을 사랑하며 지내는 시은 역을 맡았다.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말 ‘천둥이’와 동병상련을 느꼈던 시은은 커서 기수가 된 후 천둥이를 다시 만나 남다른 우정을 나눈다, 체구가 작은 임수정의 또랑또랑한 매력이 기수라는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 6. 중증 폐 질환 환자 멜로의 제왕 허진호 감독의 2007년 작 .. 2021. 12. 27.
원조 조각미남 ‘신성일’에 대해 알아보자 2018년 우리 곁을 떠난 배우 신성일. 본명 강신영. 1957년 한국 배우전문학원에 입학한 그는 신필름의 배우 공모에 응시하여 합격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는다. 당시 신필름은 그에게 ‘신필름의 뉴스타 넘버원’이란 의미로 신성일이라는 예명을 지어주었다. 고, 그는 1960년 신상옥 감독의 에 둘째 아들 바른이로 스크린에 첫 데뷔를 하게 된다. 로맨스빠빠(1960) 그의 데뷔작은 1960년 신상옥 감독의 였다. “‘작은아들 바른이입니다.” 라고 멋지게 거수경례하며 등장한다. 신성일은 집안의 구질구질한 잔심부름은 모두 자기 차지라고 투덜대는 귀엽고 당돌한 성격의 캐릭터 ‘바른이’를 연기했다. 그러나 그의 연기 인생이 처음부터 순탄하게 풀린 것은 아니었다. 이후에도 몇 작품에 출연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 2021. 12. 25.
임수정의 희한한 캐릭터들 (1) 한국 여배우들 가운데 임수정만큼 독특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한 배우가 있었을까? 필모그래피를 돌아봤다. 1. 불치병 여고생 출처: 영화 [...ing] [...ing>의 민아(임수정)는 불치병에 걸린 10대 소녀다. 그러나 아프다고, 또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좌절하기보다 운명적인 사랑도 꿈꾸고, 맥주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면서 나름대로 남은 삶을 즐긴다.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임수정이 연기한 민아 캐릭터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2. 대통령 딸 출처 : 영화[피아노 치는 대통령] 영희(임수정)는 방항끼 많은 여고생이다. 영희의 삐딱한 성품을 참다못한 담임 은수(최지우)는 부모님을 학교에 모셔오라고 혼내는데, 문제는 영희의 아버지가 대통령이라는 것이다. [피아노 치는 대통령]에서의 임수정은 자신의.. 2021. 12. 23.
어쩐지 닮았더라. 국내외 배우자매들 어쩐지 닮았더라. 국내외 배우자매들 닮은 듯 다른 매력, 개성 만점의 배우 자매들을 만나보자. [다코타 & 엘르 패닝] 이미지=다코다 패닝 인스타그램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 자매를 꼽자면 아마 이들이 아닐까? 아역 시절부터 같은 배역을 나눠서 연기하거나 자매 역할을 자주 맡아왔지만 아역의 꼬리표를 뗀 지금은 서로 꽤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다. 반항적인 시한부 소녀(), 급진적인 환경운동가() 등을 연기해온 언니 다코타 쪽이 진지한 연기파 이미지가 강하다. 170cm를 훌쩍 넘는 큰 키에 정통 금발 미녀에 가까운 외모로 자라난 동생 엘르의 필모그라피를 보면 잠자는 숲 속의 공주()나 완벽한 아름다움을 지닌 톱모델() 등 외적인 미모가 두드러진 배역이 눈에 띈다. [루니 & 케이.. 202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