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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2

'옥자'랑 '세븐'이랑 촬영 감독 같은거 아세요? 세계 최고의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쥐 출처 : 영화 [세븐]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옥자]는 미국 기업인 넷플릭스가 투자하고, 할리우드의 초특급 배우들이 출연했을 뿐 아니라, [세븐]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촬영감독인 다리우스 콘쥐가 촬영했다는 점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다리우스 콘쥐는 우디 앨런 감독의 파트너로 유명한 프랑스의 촬영감독이다. 이란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자랐으며 미국에서 촬영을 공부한 코스모폴리탄 영화인이다. 십대 시절부터 슈퍼 8mm 카메라로 영화를 만들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UCLA 대학을 거쳐 NYU에서 영화를 전공했고, 역시 뉴욕에 있는 ICP(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국제 사진 센터) 산하 사진 학교에서 촬영을 공부했다. 출처 : 영화 .. 2021. 12. 25.
현대 사회의 무관심을 상징하는 괴물 '세븐'의 존 도우 ‘악인열전’ 여섯 번째 주인공은 현대 사회의 무관심을 상징하는 괴물, 의 연쇄살인범 존 도우다. 단테의 신곡에서 이야기한 ‘7가지 죄악’에 대한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고도비만 환자는 강제로 음식을 계속 먹여서 죽이고, 미모를 뽐내던 여인은 얼굴 가죽이 벗겨진다. 탐식(Gluttony), 탐욕(Greed), 나태(Sloth), 정욕(Lust), 교만(Pride)에 대한 시체가 발견되고 분노(Wrath)와 시기(Envy)에 대한 사건만 남았다. 각각의 살인에는 초서의 ‘켄터베리 이야기’, 세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 밀턴의 ‘실낙원’ 등 인류의 고전들이 적용되었다. 이렇게 현학적이고 탐미적인 살인이 벌어지는 동안 정년을 앞둔 형사 서머셋 (모건 프리먼)과 새로 부임한 밀즈 (브래드 피트)는 범인을 .. 202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