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또 보기53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시시콜콜한 정보 모음 알고 보면 더 재미있고 몰라도 상관없는 시시콜콜한 정보들! DC 확장 유니버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따라잡기를 본격 개시하는 영화, 에 관해 알아보자. 1. 최고령 배트맨 이미지=영화 은 새로운 배트맨이 처음 등장하는 영화다. 과 이어지는 이야기지만,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하고 크리스찬 베일이 배트맨/브루스 웨인을 연기했던 3부작과의 연결고리는 없다. DC와 워너 브라더스의 새로운 배트맨이 된 벤 애플렉은 1972년생이다. 역대 극장용 실사 장편 영화에서 배트맨을 연기했던 배우 중 개봉 당시 나이가 40대였던 배우는 마이클 키튼 한 명뿐인데 ( 개봉 당시 41세) 벤 애플렉은 현재 만 43세로 더 많은 나이다. 2. 최다 출연 배트맨 예약 이미지=영화 지금까지 나온 배트맨 관련 영상물은 400편이 넘.. 2021. 12. 9. <붉은 돼지> “파시스트보다는 돼지가 낫지” (2부) 1부에서 계속... 인간이 아니면 뭐가 좋길래? 일단 겉모습이 돼지라는 점 말고는 그가 보통 인간과 다른 점은 없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그는 다른 인간들에게서 벗어나 아웃사이더로 지낼 수 있다. 사람들 대부분이 그를 칭송하지만, 그와 더 친해지려는 사람은 없다. 마르코를 이긴 커티스가 인기인이 된 것과는 다르다. 이런 고립은 마르코 스스로 원한 것이기도 하다. 그는 사람들의 관심에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관심이 깊어지면 귀찮아한다. 이것은 차별받는 것에 대한 반발이 아니라 혼자이고 싶어서 가면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소꿉친구이자 옛 동료의 아내인 지나와도 거리를 둔다. 다른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도 그녀에게 마음이 있는지, 그녀가 자신을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은 눈치채고 있는지 알 수 없다... 2021. 12. 7. <붉은 돼지> “파시스트보다는 돼지가 낫지” (1부)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필모그래피에서 는 독특한 색으로 빛난다. 마초 성향이 뚜렷한 남자가 주인공이고, 주인공이 인간처럼 사는 돼지라는 점을 빼면 판타지 요소도 극히 드물다. ‘하늘을 난다’는 테마는 그의 작품들에서 자주 변주되긴 하지만, 특히 는 주인공의 직업부터 비행기의 고증까지 그 테마에 밀착해있다는 점도 예외적이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이탈리아. 파시즘이 번져 무질서하지만 낭만이 남아 있는 아드리아 해를 배경으로, 날개에 이상을 싣고 자유를 추구하는 돼지가 있다. 마르코라는 이름의 이 돼지는 누구보다도 뛰어난 비행 실력으로 공적(하늘의 해적)들로부터 평화를 지키며, 그 상금으로 먹고사는 한량이다. 비행할 때가 아니면 거의 항상 바다를 바라보며 바람을 쐬고, 밤이면 가끔 호텔 ‘아드리아노’의 바.. 2021. 12. 7. <덤 앤 더머 투> 뇌끄고 보는 짐 캐리 영화의 매력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2. 6.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