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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4 보기 전에 복습하는 ‘토르: 라그나로크’ TMI 모음 '토르 4' 보기 전에 '토르 3' 무슨 내용이었는지 체크하고 가실께요~ 1. 감독은 DC 슈퍼히어로 영화의 배우였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연출과 각본 뿐 아니라 미술, 사진, 문학도 하고 당연하게도 연기까지 하는 팔방미인이다. 아홉 살때부터 연극 무대에 올랐으며,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보이] 같은 자신의 지난 영화들에서도 주연급으로 자주 출연했다. 특이한 것은, 최악의 슈퍼히어로 영화 중 하나로 꼽히는 DC의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에서 그린 랜턴의 조력자인 토마스 ‘파이페이스’ 칼마쿠 역으로 출연했었다는 사실이다. 2. 코르그가 바로 감독이다. 와이티티 감독은 이번 영화에도 출연했다. 글래디에이터 중 하나인 자갈 외계인 ‘코르그’가 바로 와이티티의 모션캡처 연기로 완성.. 2021. 12. 28.
사실은 레슬링 여신 ‘토르’의 제이미 알렉산더 '토르 4' 개봉을 앞두고 토르와 관련된 인물들을 살펴봅니다. 오늘은 흑발 여전사 '레이디 시프' 입니다. 영화 [토르 : 천둥의 신]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을 앞두고 묠니르를 한 손으로 부수는 헬라 역의 ‘케이트 블란쳇’과 강력한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발키리 역의 ‘테사 톰슨’ 등 여전사들의 모습이 유독 많이 노출되었다. 그러나 앞선 ‘토르’ 솔로 영화 두 편에 모두 등장했던 흑발 여전사 ‘레이디 시프’의 팬도 적지 않다. 이번 [토르 : 라그나로크]에도 당연히 그녀가 등장한다. ‘시프’ 역을 맡는 제이미 알렉산더에 대해 알아본다. *4남 1녀의 고명딸이자 레슬링 선수 출신 영화 [토르 : 천둥의 신] 1984년 3월 12월생으로 미국 사우스 캐롤리나에서 태어나 4살 때 텍사스로 이사한다. 제이미는 .. 2021. 12. 28.
가성비 甲 영화들 - 한국영화 편 올해의 가성비 甲 영화들 - 한국영화 편 한국영화도 이제 제작비 백억 원은 기본인 시대가 됐다. 하지만 30~40억 원을 잘 쓰기만 해도 관객 400만 이상의 대박을 칠 수 있다.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준으로 가성비가 뛰어났던 영화들을 살펴봤다. [재심] - 극장 수익 192억 원 2월 15일 개봉한 [재심]의 순제작비(마케팅, 배급비용 제외)는 35억 원, 마케팅 및 배급비용까지 포함했을 때 손익분기점은 관객 160만 명으로 알려졌다. 개봉 당시 라이벌 영화는 [공조], [더 킹], [조작된 도시] 등이었다. 모두 총제작비 100억 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대작이었다. [재심]은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초반부터 흥행에 성공했다. 할리우드 영화 [23 아이덴티티]와 [로건] 등에 밀렸지만, 최종 관.. 2021. 12. 28.
연휴엔 역시 뇌 끄고 넷플릭스 정주행 연휴엔 역시 뇌 끄고 넷플릭스 정주행 오랜만에 찾아온 긴 연휴. 가족도 만나고 친구도 만나면서 알찬 시간 보내겠지만,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뇌 끄고 노트북 켜고 이불 속으로 워프하는 며칠인지도. 여기 몰입도 높은 넷플릭스 드라마를 추천한다. 센스8 어느 날 각기 다른 나라의 각기 다른 8명의 사람이 서로의 감각과 감정을 공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었다. 워쇼스키 자매가 만들고 배두나가 나오는 미드로 여기저기 소개되고 있지만, 아직 보지 못 한 분들이 많다. 아쉽게도 [센스 8]은 시리즈가 계속되지 못했는데, 작품성이 떨어진다기보다 편당 9백만 달러의 제작비를 감당하지 못해서다. 시리즈의 성격상 전 세계의 주요 대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제작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매니아들은 워쇼.. 2021.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