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임박!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의 사카구치 켄타로
지난 7월 11일 개봉한 일본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의 주연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동료 배우 타카하타 미츠키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임이 알려졌다.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는 우리나라 드마라 [시그널]을 원작으로 한 [시그널 :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그리고 동명의 한국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에 출연했다. 또한, [나라타주](2017), [너와 100번째 사랑](2015), [내 이야기](2015) 등의 청춘 멜로물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우리에게도 낯익은 배우가 되었다.
최근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개봉을 앞두고 내한 했으며, 국내 팬들에게는 ‘서강준 닮은 배우’로도 유명하다.
일본 닛칸겐다이에 의하면, 사카구치 켄타로와 동료 배우 타카하타 마츠키가 가족들에게 서로의 관계를 밝힌 상태에서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으며, 한 건물의 다른 층에 살고 있다고 한다.
타카하타 미츠키는 사카구치 켄타로는 91년생 동갑내기이다.
그러나 2010년 모델로 데뷔한 켄타로와 달리 그녀는 2005년 한 뮤지컬 오디션을 통해 좀 더 일찍 데뷔했다. 이후,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개봉한 영화 출연작으로는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을 받은 [식물도감](2016)과 청춘 멜로 영화 [아오하라이드](2014) 등이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2016년 후지TV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에 동반 출연한 적이 있다. 드라마의 주인공은 아리무라 카스미와 코라 켄고였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이 드라마에 동반 출연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타카하라 미츠키는 아픈 연애사를 숨기고 사는 광고회사 여직원으로 주목받았고 사카구치 켄타로는 남자 주인공의 친구로 등장했었다.
같은 해 NHK의 시대극 [아빠 언니]에서 타카하타 미츠키가 출판사 사장 코하시 츠네코로 단독 주연을 맡는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이 드라마에서 코하시 츠테코의 연인인 ‘호시노 타케조’로 등장했으며. 이 드라마를 계기로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RUN&GU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런앤건 = 글: 김격렬]
'해외스타 비하인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촬영장에서도 수트를 고집하는 감독들 (2) | 2024.10.25 |
---|---|
[변화무쌍 필모그라피] 우리가 잘 몰랐던 맥켄지 포이 영화들 (1) | 2024.10.25 |
이제 환갑을 넘긴 장국영이 남긴 불멸의 명장면 (0) | 2022.10.27 |
위자료만 5,000억원, 멜 깁슨 (0) | 2022.07.09 |
2018 지구에서 가장 돈 잘 버는 배우 ‘조지 클루니’ (0) | 2022.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