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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타 비하인드

'돈 룩 업' 복귀하는 제니퍼 로렌스 (2) 여고생에서 여신으로

by 그럽디다 2021. 11. 25.

6  <버닝 플레인>으로 베니스 영화제 신인 연기상 수상

 

버닝 플레인

<21 그램>, <바벨>과 같은 작품으로 인간의 내면을 향한 깊은 침잠과 사유를 보여주었던 각본가 길예르모 아리아의 감독 데뷔작인 (감독 데뷔작 전문 출연 배우!) <버닝 플레인>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킴 베이싱어, 샤를리즈 테론과 같은 할리우드 선배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주연을 맡는다. 

 

로튼토마토 지수 34퍼센트에 메타크리틱 전문가 평점 45점을 받아서 전반적으로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지만, 제니퍼 로렌스는 성인 연기자들을 압도하는 파괴력 높은 연기력을 펼치며 이 작품으로 제6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신인 연기상을 받는다.

 

 



7  <윈터스 본>으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션!

 

윈터스 본


 2004년 <절망의 끝>으로 베라 파미가를 할리우드에 조명시킨 데브라 그래닉 감독은 2010년 작 미스터리 스릴러 <윈터스 본>으로 제니퍼 로렌스의 연기력을 다시 한 번 끌어 올린다. 

 

타임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때부터 소녀 가장 역으로 출연 시작!) 마약 중독 실종자 아버지를 찾아 헤매는 제니퍼 로렌스의 연기를 두고 ‘치명적이지만 중독적인 연기력을 지닌 스타 배우의 탄생’이라고 적었다. 제니퍼 로렌스는 이 작품 <윈터스 본>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작가협회 어워드 등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션된다. (이즈음 제니퍼 로렌스는 니콜라스 홀트와 만나기 시작한다!)

 



8  <비버>에서 여고생 여신으로 나름 연기 변신

 

비버


 제니퍼 로렌스는 2011년 조디 포스터가 감독한 영화 <비버>에서 여고생 노아 역으로 출연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라는 블록버스터를 택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차선책이었지만, 성폭행을 당했다거나 (포커 하우스), 엄마를 불태운 어두운 과거를 지녔다거나 (버닝 플레인), 어른들에게 눈에 멍이 들 정도로 맞고 사는 10대 소녀 (윈터스 본)를 연기하던 제니퍼 로렌스가 전교생이 선망하는 여고생 여신으로 등장했다는 점에서 어쩌면 연기변신이자 나름 기분전환이 된 작품!

 


 9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레이븐/미스틱 역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데뷔

 

엑스팬 : 퍼스트 클래스


2011년작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빨간 머리에, 노란 눈, 스머페트보다 더 파란 몸을 지닌 돌연변이 미스틱 역으로 출연한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몸에 밀착된 보디슈트를 입고 특수분장을 한 상태에서 밥도 먹고 대기해야 하는 캐릭터라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재누어리 존스가 연기한 크리스털 여신 엠마 프로스트 못지않은 과감한 노출 연기(?)를 동반한 돌연변이 변종 섹시미를 과시하며, 첫 번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연기를 멋지게 소화해낸다.  

 

글쓴이 이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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