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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122

12살 소년들이 7년동안 만든 인디애나 존스 이야기 조지 루카스가 제작하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한 는 어드벤쳐 물의 고전 같은 작품이다. 나치들을 피해 고대문명의 보물들을 찾아 나서는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의 활약상을 그린 이 영화는 이후 , , 총 세편의 속편을 양산한다. 뿐만 아니라 라는 TV시리즈가 만들어지기도 했었다. 시리즈는 여전히 열혈팬들이 많다. 하지만 제 아무리 열혈팬이더라도 지금 소개할 세 인물에 비할 바는 못될 것이다. 때는 1982년. 크리스 스트롬폴로스, 에릭 제일라, 그리고 제이슨 램은 미국 미시시피주의 같은 학교에 다니는 12살짜리 사내아이들이였다. 교내의 소문난 팬들이였던 이들은 리메이크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그저 어린 아이들의 장난이 아니였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 영화 준비를 위해 그들은 어렵게 대본을 구하고, 관련 잡지 .. 2021. 11. 25.
세계에서 두번째로 섹시한 남자, 톰 히들스턴 국내에서는 히들이라는 귀여운 예칭으로 잘 알려진 토르 동생 로키의 톰 히들스턴이 연일 화제다! 엠파이어 온라인 선정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부쩍 주가가 오르고 있는데다, 며칠 전 홍보차 내한해서 인기가 고공상승하고 있는 배우 톰 히들스턴의 요모저모를 짚어본다. 1 런던, 웨스트민스터, 윔블던, 옥스포드 토머스 윌리엄 히들스턴은 1981년 2월 9일 영국 런던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웨스트민스터에서 태어나서, 테니스 대회로 유명한 윔블던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다 영국 최고의 대학이 위치한 옥스포드로 이주해서 유년 시절을 보내게 된다. 웨스트민스터, 윔블던, 옥스포드까지만 해도 모르는 사람들이 없는 짱짱한 타이틀인데, 초등학교는 엠마 왓슨이 다녔다는 드래곤 스쿨, 중고등학교는 세계 최고의 사립 명문 이.. 2021. 11. 25.
<왕가네 식구들> 눈물도 한숨도 이유가 필요하다. [안방극장 리트머스] 눈물도 한숨도 이유가 필요하다. 대략 20년 전에 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시청률 61.1%를 찍으며 역대 최고 시청률 7위를 기록했는데 제목에서 풍기는 냄새 그대로 드라마 사상 최초로 남아선호사상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희애가 연기한 후남은 최수종이 연기한 쌍둥이 동생 귀남과 평생 비교당하며 엄마로부터 엄청난 차별을 받고 자란다. 정혜선이 연기한 후남 엄마는 귀남을 제외한 다른 딸들도 모두 구박하지만 유독 후남에게 친엄마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고약하게 군다. 후남이 대학에 붙고 귀남이 떨어졌을 때는 “귀남이보다 먼저 나온 것부터 너는 평생 후남이 앞길 막을 년”이라고 악담을 퍼부어서 요즘처럼 악한 엄마/시엄마 캐릭터가 흔치 않던 그 시절에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 2021. 11. 25.
감독을 말려 죽이는 배우 '말론 브란도' 우리에게 으로 잘 알려진 오슨 웰즈. 그는 한 인터뷰에서 영화 제작 과정 중 편집과정이 가장 즐겁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더 이상 배우들에게 시달리지 않아서’이다. 지난번 ‘비하인드 더 스크린’ 의 ‘배우들을 말려 죽이는 감독들’에 이어서, 이번에는 ‘감독을 말려 죽이는 배우들’을 살펴보자. 그 첫번째편은 대배우 말론 브란도. 의 말론 브란도 실 말론 브란도의 필모그라피를 살펴보면 좋은 작품들 보다는 안 좋은 작품들이 더 많다. 게다가 그는 촬영 중 기이한 행동들로 감독들을 피곤하게 하기로 소문난 배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감독들이 그와 함께 작업하기를 원했는데, 그가 출연했던 몇 안되는 ‘좋은 영화’들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 , , 같은 작품들은 말론 .. 202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