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122 역대급 악당 <셜록>의 모리아티 '앤드류 스콧' 영국 인기 드라마 에서 명탐정 셜록의 숙적 모리어티를 연기한 앤드류 스콧이 켄 로치 감독의 에서 카톨릭 신부를 연기한다. 최악의 범죄자와 도덕적 상징인 종교인을 넘나드는 그의 배우 인생을 살펴본다. 앤드류 스캇 (Andrew Scott)은 1976년 10월 21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그가 처음 연기를 접한 것은 8살 때 주말 연극학교에 다니면서부터다. 그는 훗날 여기서 아이들에게 연기를 가르치는 봉사를 하기도 한다. 그는 눈이 크고, 특히 눈동자가 크고 짙은 색깔이다. 정통 연극수업을 받아 발성과 목소리도 좋다. 팬들은 그의 눈을 강아지 눈에 비유하며 예쁘다고 하고, 목소리에 대해 성애 취향을 드러내며 열광하기도 한다. 에서는 작은 키인데도 슈트를 멋지게 소화해서 인기를 더 했다. 국내 팬들 .. 2021. 12. 3. 어디서 많이 본 배우 <명량>,<친절한 금자씨>, <최종병기 활> 이승준 에서 이순신이 가장 많이 부르는 이름은 바로 부하 장수 안위다. 안위 역의 이승준은 이순신이 말한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것’을 몸소 겪으며, 그 두 감정의 변화를 절제된 표정 연기로 잘 표현했다. 40대 배우다운 원숙함뿐 아니라 마치 신인처럼 자신의 다채로움을 뽐내고 있는 배우, 이승준이 걸어온 길을 살펴본다. 1. 2000년대 초반 : 독립 영화들과의 만남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극단 인혁에서 연극을 하던 중, 몇 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한다. 양종현 감독의 (2001)에서는 문정희와 연기 인연을 맺었고, 정길영 감독의 (2001)에서는 순진한 대학생으로 출연, 당시 아직 학생이던 이선균이 연기한 건달과 유쾌한 맞짱 한판을 벌인다. 2. 무대의 주인공, 스크린의 단역 (2001)나 (2005).. 2021. 12. 3. 해무>의 한예리, 독립영화계의 전도연이라고 불리던 시절 의 홍매 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한예리가 출연했던 작품 10선 본명인 김예리로는 너무 많은 사람이 검색되더란다. 한예리라는 이름은, 기왕에 배우를 계속 할 거라면, 하나뿐인 예리가 되라고 엄마가 권해준 이름이다. 로 배우 검색어 1위까지 올랐는데, 정작 본인은 이런 꿈을 꿔본 적이 없다. 연기는 자기가 재미있어서 계속 해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녀의 행보는 주로 독립영화에서 이루어져 왔고, 한예리 회고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길 만큼 독립영화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스타다. 그러다가 재작년 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올여름 또 다른 출연작 에 이어 개봉한 의 성공과 함께 한예리는 대중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앞으로는 더 바빠져서 과거를 돌아볼 새가 없을지도 모른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2021. 12. 3. 곧 제대하는 박보검 <명량> 이전 필모그래피 관객 1,600만 명, 그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하고 전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봉, 일명 토란소년 역할을 맡은 박보검. 애틋하고 진지한 눈빛으로 주목받고 있는 20대 초반 배우에 대해 알아본다. 지금은 해군 복무중인 박보검. 그 선하고 진지한 눈빛이 어떻게 지켜져왔는지, '명량' 이전의 박보검에 대해 알아보자. 사실 이제는 제2의 송중기가 아니라, 그냥 박보검이 되었달까. 1. 93년생 트로이카 세 명의 93년생 미남 배우인 박보검, 유승호, 이현우를 부르는 팬들의 애칭. 박보검은 2011년 영화 에서 김하늘의 동생 역으로 데뷔했다. 김하늘, 유승호 투톱인 이 영화에서 박보검은 극 초반에 사고로 죽어 유승호와 함께 만날 기회는 없었다. 2012년 로 공중파에 입성. 함계순의 동.. 2021. 12. 2. 이전 1 2 3 4 5 6 7 8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