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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의 필모그라피 이제는 다작 요정 [택시운전사]의 최귀화 우리에겐 [미생]의 박대리로 가장 친숙한 배우 최귀화. 작년 한 해에 [곡성], [부산행], [터널], [더킹] 등의 대작에 줄줄이 출연했고 올해도 [택시 운전사]를 포함하여 [조작된 도시], [일급기밀], [범죄도시] 등으로 다작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을 돌아봤다. [인류멸망보고서] (2011) 옴니버스로 구성된 이 영화에서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두 번째 작품 ‘천상의 피조물’에 출연했었다. 인공지능 로봇이 도를 깨우치고 ‘인명’이라는 법명을 얻자, 로봇 제작사는 오작동이라는 이유로 그를 파괴하려 한다. 깨달음을 얻은 로봇은 이미 부처라며 스님들이 막아서보지만, 제조사에서 투입한 제거반이 로봇을 파괴하려 한다. 최귀화는 여기서 기계처럼 냉정한 .. 2023. 5. 2.
유승우가 좋아하는 배우 박신양 스타가 사랑하는 무비스타를 이야기한다. 첫 번째 손님은 에서 ‘천재소년 신드롬’을 일으켰던 유승우 군. 유승우군이 좋아하는 무비스타는 배우’박신양’이다. 유독 매력적인 남자 참가자가 많았던 에서, 누나들을 잡아끄는 귀여운 매력으로 돋보였던 유승우군이 미니앨범 ‘첫번째 소풍’을 발매했다. 평소 옛날 영화 찾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유승우군은 이번 앨범의 ‘서툰 사랑’을 (유승우 군의 기준으로) 옛날 영화인 를 보고 느낀 감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유승우가 좋아하는 영화와 좋아하는 배우에 대해 들어봤다. Q : 유승우군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는? 박신양!! 평소엔 선한 인상이신데, 역할에 따라 바뀌는 표정연기가 압권이에요. 박신양 배우는 자신의 연기에 어떻게 접근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낼까 궁금해요. 에.. 2023. 5. 2.
[영화 속 패션] 봄 처녀의 끝, 플로럴 원피스 영화 속에서 화사하게 피어오른 꽃무늬 원피스들 여자가 여자이고 싶을 때 그곳에 언제나 꽃무늬 원피스가 있었다. 그래서 플로럴 원피스(Floral Print One-Piece Dress)는 ‘복고’라는 말이 멋적을 정도로 어느 시대나 존재 해 왔다.[영화 속 패션] 1회에서 다루었던 크라바트가 ‘봄 신사의 끝’이었다면, 봄을 사랑하는 숙녀의 끝판 아이템은 역시 꽃무늬 원피스이지 않을까.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 속 꽃무늬 원피스를 살펴 본다. 의심없이 활짝 핀 미국 중산층 냉전시대의 반사이익으로 무럭무럭 성장하던 60년대 미국 경제의 최대 수혜자는 중산층 주부들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가장들이 벌어들인 수입으로 큰집에 살면서 아무런 의심없이 한껏 행복했다. 60년대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을 다룬 이 영.. 2023. 5. 1.
호러명가 ‘블룸하우스’, 드디어 여성감독과 손 잡다. 여성감독과의 협업이 없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던 ‘블룸 하우스’가 드디어 여성감독 소피아 타칼과 첫 작품을 제작했다. 제이슨 블룸 대표의 실언 블룸하우스는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 [23 아이덴티티] 등 제작하는 영화마다 최고의 가성비로 흥행 신화를 쓰고 있는 호러 전문 프로덕션이다. 그런데 지난 10월 블룸 하우스의 수장인 ‘제이슨 블룸’이 폴리곤과의 인터뷰 중 ‘여성감독’에 관해 언급한 부분이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블룸하우스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인 감독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한다는 데 있다. 그러나 아직 여성 감독에게 기회가 돌아간 적은 없었다. 블룸 하우스에는 왜 아직 여성 감독의 작품이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제이슨 블룸은 여성 감독의 수 자체가 많.. 2023.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