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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두번째로 섹시한 남자, 톰 히들스턴 국내에서는 히들이라는 귀여운 예칭으로 잘 알려진 토르 동생 로키의 톰 히들스턴이 연일 화제다! 엠파이어 온라인 선정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부쩍 주가가 오르고 있는데다, 며칠 전 홍보차 내한해서 인기가 고공상승하고 있는 배우 톰 히들스턴의 요모저모를 짚어본다. 1 런던, 웨스트민스터, 윔블던, 옥스포드 토머스 윌리엄 히들스턴은 1981년 2월 9일 영국 런던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웨스트민스터에서 태어나서, 테니스 대회로 유명한 윔블던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다 영국 최고의 대학이 위치한 옥스포드로 이주해서 유년 시절을 보내게 된다. 웨스트민스터, 윔블던, 옥스포드까지만 해도 모르는 사람들이 없는 짱짱한 타이틀인데, 초등학교는 엠마 왓슨이 다녔다는 드래곤 스쿨, 중고등학교는 세계 최고의 사립 명문 이.. 2021. 11. 25.
<왕가네 식구들> 눈물도 한숨도 이유가 필요하다. [안방극장 리트머스] 눈물도 한숨도 이유가 필요하다. 대략 20년 전에 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시청률 61.1%를 찍으며 역대 최고 시청률 7위를 기록했는데 제목에서 풍기는 냄새 그대로 드라마 사상 최초로 남아선호사상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희애가 연기한 후남은 최수종이 연기한 쌍둥이 동생 귀남과 평생 비교당하며 엄마로부터 엄청난 차별을 받고 자란다. 정혜선이 연기한 후남 엄마는 귀남을 제외한 다른 딸들도 모두 구박하지만 유독 후남에게 친엄마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고약하게 군다. 후남이 대학에 붙고 귀남이 떨어졌을 때는 “귀남이보다 먼저 나온 것부터 너는 평생 후남이 앞길 막을 년”이라고 악담을 퍼부어서 요즘처럼 악한 엄마/시엄마 캐릭터가 흔치 않던 그 시절에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 2021. 11. 25.
감독을 말려 죽이는 배우 '말론 브란도' 우리에게 으로 잘 알려진 오슨 웰즈. 그는 한 인터뷰에서 영화 제작 과정 중 편집과정이 가장 즐겁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더 이상 배우들에게 시달리지 않아서’이다. 지난번 ‘비하인드 더 스크린’ 의 ‘배우들을 말려 죽이는 감독들’에 이어서, 이번에는 ‘감독을 말려 죽이는 배우들’을 살펴보자. 그 첫번째편은 대배우 말론 브란도. 의 말론 브란도 실 말론 브란도의 필모그라피를 살펴보면 좋은 작품들 보다는 안 좋은 작품들이 더 많다. 게다가 그는 촬영 중 기이한 행동들로 감독들을 피곤하게 하기로 소문난 배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감독들이 그와 함께 작업하기를 원했는데, 그가 출연했던 몇 안되는 ‘좋은 영화’들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 , , 같은 작품들은 말론 .. 2021. 11. 25.
엘프 여왕 '케이트 블란쳇'의 모든 것 1998년 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처음 노미네이션된 이후, 시리즈의 엘프 여왕 갈라드리엘, 의 캐서린 햅법, 의 쥬드 등의 역할을 통해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호주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우디 앨런의 2013년 신작 에서의 열연으로 커리어 하이 연기 폭발과 함께 두 번째 아카데미를 직겨냥했다. 우아하고 감상적이고, 온화하면서도 지성미가 넘실대는 그녀 케이트 블란쳇, 지금 만나러 갑니다! 1 호주 출신의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1969년 호주 멜버른에서 교사였던 어머니와 군인 출신의 아버지 사이에서 1남 2녀의 장녀로 태어난 캐서린 엘리즈 (케이트) 블란쳇은 우리나라로 치면 엄정화, 유호정, 하희라나 요즘 에서 시원이 엄마로 출연중인 윤유선과 동갑내기이며, 할리우드로에서는 니콜 키드만, 나오미 ..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