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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의 감독 기예르모 델토로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독점 계약을 맺고 가족 애니메이션영화를 만든다. 기예르모 델 토로의 애니메이션 작업들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으로 감독상과 작품상을 포함해서 4관왕에 올랐다. 영리한 공포영화 [미믹](1997)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기예르모 델 토로는 그동안 [악마의 등뼈](2001), [블레이드 2](2002), [헬보이](2004),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2006) 등의 영화로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의 게임의 작가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상상력을 펼쳐왔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관련한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2022. 1. 4.
'카우보이 비밥' 베스트 에피소드 5 넷플릭스 '카우보이 비밥'을 보다가 속터졌던 분들을 위해 원작의 베스트 에피소드 5개를 골라봤다. [카우보이 비밥]은 밀레니엄을 경험한 그 시대 청춘들에게 ‘쿨함’의 결정체였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혈 캐릭터도 없고 에반갤리온 아류작들 같은 철학적 메시지 강박도 없었다. 그저 매력터지는 캐릭터들이 재즈의 즉흥연주처럼 슬렁슬렁 이야기를 풀어갔다. 이 우주 활극은 칸노 요코가 프로듀스한 음악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8년 일본 방영 당시 포켓 몬스터를 보던 아이들이 발작을 일으킨 후, 일본 내에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규제가 심해졌었다. 제작 단계부터 성인 취향의 애니메이션을 추구하던 [카우보이 비밥]은 폭력성과 선정성이 공격받아 결국 조기 종영하고 만다. 그러나 종영이 오히려 매니아들의 호기심을 자극.. 2022. 1. 4.
‘인피니티 워’ 보기 전에 복습하는 마블 18편 한줄 요약 디즈니 플러스에서 '인피니티 워' 보기 전에 꿀팁. 어떤 작품이 있었는지 한번에 떠올리기가 쉽지 않다. 마블 스튜디오 10년 역사를 집대성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보러가기 전에 그동안 개봉한 19편의 작품들을 빠르게 훑어보자. 아이언맨(2008)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CEO 토니 스타크는 무기사업에 회의를 느끼고 자신이 가진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인크레더블 헐크(2008) 감마선에 노출된 후 분노가 느껴지면 ‘헐크’로 변신하는 브루스 베너 박사는 자신의 감정을 잘 통제하며 ‘어보미 네이션’에 맞선다. 아이어맨2(2010)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 수트를 통제하려는 국가, 자신의 집안에 원한이 있는 ‘위플래쉬’와 대립하며 한층 성숙한 히어로가 된다. 토르: 천둥의 신(20.. 2022. 1. 4.
‘닥터 스트레인지 2’ 루머 모음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드디어 개봉했다. 개봉전에 돌고 돌던 루머들을 정리해 보았다. *** 2019년경 돌던 루머들 [닥터 스트레인지 2]의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 아직 마블 스튜디오는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적이 없지만, 전편의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는 이미 속편의 내용 구상을 시작했다. 새로운 빌런 ‘나이트메어’ 최근 미국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상영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스콧 데릭슨 감독의 오랜 파트너인 C. 로버트 카길은 “빌런은 ‘나이트메어’일 것”이라고 깜짝 공개하면서 속편에 관한 자신들의 구상을 일부 밝혔다. 마블 코믹스에서 ‘나이트메어’는 꿈의 세계를 지배하는 강력한 우주적 존재이며, 꿈속.. 2022. 1. 4.
‘엣지 오브 투모로우’ 속편은 왜 안 만드나? 톰 크루즈의 웰메이드 SF [엣지 오브 투모로우]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는 히로시 사쿠라자카의 라이트 노벨 ‘올 유 니드 이스 킬’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SF 액션 영화다. 1억 7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대작이었지만 북미에서 1억 달러를 겨우 넘겨 체면을 구겼고, 글로벌 수익으로 3억 7천 달러를 넘겨 겨우 체면을 유지한 영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후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고 팬덤이 형성되었다. 지나치게 현학적으로 흐르는 최근의 SF와 다르게, 볼거리와 생각할 거리의 균형이 알맞은 웰메이드 SF였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470만 가까이 관객이 든 흥행작이었다. 사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흥행부진은 당시 [고질라] 홍보에만 총력을 기울이던 워너브러더스의.. 2022. 1. 4.
원조 팔씨름 영화 ‘오버 더 톱’ 마동석의 팔씨름 영화 [챔피언]이 오마주한 영화가 있다. 팔씨름 영화하면 역시 실베스타 스탤론의 영화 [오버 더 톱]이 떠오르는데, 마동석 역시 이 영화를 보고 팔씨름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영화 [챔피언] 기획으로 이어졌다고. 그래서 [오버 더 톱]이 어떤 영화였는지 다시 꺼내봤다. 낮은 자들의 이야기꾼, 실베스터 스탤론 1987년 영화 [오버 더 톱]은 람보 시리즈와 록키 시리즈가 연속 히트를 하고 [코브라]같은 기획물까지 모두 흥행하며 그야말로 실베스타 스탤론의 인기가 최정점에 있던 시절의 작품이다. 언뜻 실베스터 스탤론을 대표하는 ‘람보’와 ‘록키’는 80년대 미국의 승리를 과시하고 체제를 홍보하는 영화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람보 1편은 전쟁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퇴역 군인.. 2022. 1. 4.
아재들 소환하는 주윤발 영화 #1 아재들 소환하는 주윤발 영화 #1 2018년에 [영웅본색 4]가 개봉했다. 왕대륙, 왕카이, 마천우 등 신세대 대륙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야심작이ㅇ다. 그러나 주윤발이 나오지 않는 영웅본색을 아재들은 인정할 수 있을까? 그래서 오랜만에 돌아보는 주윤발의 영화들. 그중에서도 인상적인 총격씬이 많은 영화만 골라서 추천드린다. 01_영웅본색 2 (1987) 주윤발의 팬이라고 해도 [영웅본색 3]는 일단 거른다. 갑자기 배경을 베트남으로 옮겨 부패한 군벌과 벌어지는 ‘전쟁’은 팬들이 기대하는 홍콩 누아르의 낭만과는 거리가 멀었다. 영웅본색 1편은 역시 시대의 명작이지만, 다시 보면 총격씬 보다는 드라마의 비중이 높다. 그래서 2편을 가장 좋아하는 아재 팬들이 많다. 그러나 비극적인 인생을 애써 웃어넘기려는 1편의.. 2022. 1. 4.
우리나라에 숨은 팬이 은근 많은 '알리시아 비칸데르' 변화무쌍 필모그라피 : 갑툭튀 아니거든? ‘툼 레이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할리우드의 대형 프렌차이즈 [툼 레이더]의 주연을 꿰찬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케팅이 온통 그녀가 어떻게 현실적인 근육질 몸매가 되었는지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지만, 그녀는 사실 유럽과 미국 오가며 진중한 작품으로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진중한 배우다. 그녀의 대표작들을 돌아본다. 퓨어(2010) 스웨덴 TV 영화 [Min balsamerade mor](2002)의 아역으로 데뷔한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그동안 스웨덴 최고의 인기드라마 [Andra Avenyn], 왕립 발레 학교 유망주로서 재능을 한껏 보여준 [The Rain] 등의 단편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그녀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안겨준 첫 작품은 [퓨어]였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카타.. 2022. 1. 3.
[레디 플레이어 원]의 영화 속 레이스 순위 경쟁, 나도 참가할 수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의 영화 속 레이스 순위 경쟁에 참가 해 보자. 스티븐 스필버그의 야심작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사람들이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게임에 빠져사는 2045년의 미래를 다룬다. 어느날 5천억 달러의 상금과 오아시스 운영권이 걸린 '오아시스 이스터에그 찾기' 레이스가 펼쳐진다. 20세기 대중문화를 동경해왔던 청년 웨이드(타이 셰리던)는 자신의 오타쿠 기질을 활용해 이 괴팍한 보물찾기 경쟁 순위표(리더보드)에서 누구보다 앞서가며 오아시스 내의 영웅이 된다. 그리고 경쟁자들의 공격을 받으며 위험한 레이스를 이어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SuBvO6eyCfM 레이스에 참여해보자 그런데 2018년의 현실에 사는 관객들도 이 리더보드..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