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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했는데.... 중국에서만 흥행한 블록버스터들 폭망직전 중국 흥행이 살려낸 대작 영화들 [저스티스리그]가 중국에서 개봉 17일 만에 992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역대 DC 영화 중 중국에서 가장 흥행한 작품에 등극했다. 그동안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수입 2억 달러를 겨우 넘기며 배급사 워너브러더스를 걱정시켰지만, 중국이 주도한 해외 수입으로 숨통이 트였다. 이렇게 13억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시장이 심폐소생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많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북미 : 2억 2576만 달러 중국 : 3억 9280만 달러 2015년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폭발적인 흥행으로 8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더 큰 흥행을 기대했다. 시리즈 최대인 제작비 2억 5천만 달러를 쏟아 넣은 이 작품은 안타깝게도 북미에서 7편은 물론, 6편보다도 .. 2022. 7. 11.
잘 자랐다! 여진구의 심쿵샷 베스트5 잘 자랐다! 여진구의 심쿵샷 베스트5 아역배우 혹은 아역배우 출신 성인 연기자들은 남동생 같은 매력으로 귀여움을 어필하기 마련인데, 여진구는 다르다. 여진구는 ‘진구 오빠’ 혹은 ‘여진구 오빠’가 풀네임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나이가 어리면 어때 멋있으면 오빠지’의 대명사라고나 할까! 신세경, 박보영 등 많은 여배우조차 빨리 성인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던 여진구의 심쿵샷을 모아봤다. 1. 귀요미 꼬마 여진구 이미지=영화 ⓒ롯데엔터테인먼트 여진구는 영화 에서 극 중 염정아의 아들 역으로 데뷔했는데, 이후 주요드라마 주인공 아역은 모조리 도맡아 이준기, 장혁, 김수현 등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저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야무진 표정은 보통의 아역연기자와 벌써 다른 아우라를 가지고 있었다. 될성부른 진구는 이.. 2022. 7. 9.
위자료만 5,000억원, 멜 깁슨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 '멜 깁슨'에 대한 TMI 총정리 1. 최고의 배우에서 최고의 감독이 된 멜 깁슨 이미지=영화 멜 깁슨은 1993년 로 감독 데뷔한다. 여기에서 그는 사고로 얼굴의 절반이 일그러진 전직 교사 저스틴 역을 맡았다. 그 후, 단 2년 만에 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동시에 받는다. 당시 멜 깁슨에게 연출을 권유했던 제작사들도 감독으로서의 멜 깁슨이 이 정도로 성공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 2. 역대 R등급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이미지=영화 멜 깁슨은 제작자로서도 성공한 배우다. 는 연출뿐 아니라, 공동제작으로도 이름이 올라가 있다. 세 번째 연출작인 역시 공동 제작자 중의 하나다. 는 단 3,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 흥행 수익 6억 1,189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청소년 관람 .. 2022. 7. 9.
<무간도>가 미드로 만들어진다. 1. 시즌2 제작 확정 이미지= ⓒNETFLIX 롤링스톤, 뉴욕 타임즈 등이 2016년 최고의 미드로 손꼽은 넷플릭스의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시즌1보다 한 편이 더 늘어난 9회 방송으로 2017년 방영 예정. 2. 마블과 DC 나란히 슈퍼히어로 신작 미드 제작 발표 이미지=ⓒMARVEL COMICS 마블의 주니어 버전 ‘어벤져스’인 제작이 확정적이라는 보도가 나온 직후, DC에서도 흑인 슈퍼히어가 등장하는 의 TV 시리즈를 발표했다. 마블과 DC의 스몰 스크린 대결이 점점 가열되고 있다. 3. 아마존 미드 리메이크한다 이미지=영화 ⓒMedia Asia Films 아마존이 를 미드로 리메이크한다. 2007년 마틴 스콜세지가 리메이크해서 오스카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던 의 요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2. 7. 9.
영화 '친구'에 대하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곽경택 감독은 유독 만드는 작품마다 이런저런 사건에 많이 휘말려 왔다는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지난 2018년 영화 은 상영금지 가처분 시청이 철회되어 간신히 대중을 만날 수 있었다. 과거 부산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극화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이 피해자 유족들로부터 양해를 구하지 않은 채 제작을 추진하는 바람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던 것. 3년 전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기에 감독이 아닌 제작총지휘를 맡은 곽경택 감독에게 책임을 묻는 사람들이 많다. 친구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없던 시절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급 흥행을 기록한 영화 는 곽경택 감독의 세번째 연출작이었다. 영화는 실제로 부산 출신인 곽경택 감독 본인과 친구들 이야기를 녹여낸 이야기로 극중에서 라이벌 조직의 깡패로 등장하.. 2022. 7. 8.
한국영화 속 커플들의 나이차 하정우 주연의 영화 에 수지가 하정우의 아내 역할로 캐스팅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6살 차가 나는 두 배우가 부부 역을 연기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또한 1967년생인 송강호의 아내 성숙경 역을 맡은 김소진과 내연 관계에 있는 로비스트 김정아 역을 맡은 배두나 두 배우 모두 1979년생으로 12살씩 차이가 난다. 드라마의 경우 한편 드라마의 경우, 현재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나 상반기 큰 화제를 모았던 처럼 연상연하 커플을 컨셉으로 내세운 작품이 아니더라도 남자주인공을 맡은 배우보다 여자주인공을 맡은 배우의 나이가 많은 사례는 특별히 화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흔하다. 의 장나라 역시 상대역인 신성록, 최진혁 보다 나이가 많고, 에서 주인공들 못지않.. 2022. 7. 8.
[데드풀2]가 뿌려놓은 대형 떡밥, ‘미스터 시니스터’ [데드풀2]에 케이블(조쉬 브롤린)이 등장했던 것을 두고 엑스맨 코믹스의 고전적인 빌런 ‘미스터 시니스터’가 곧 영화에 출연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엑스맨 프랜차이즈의 미래 우선, 동시다발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엑스맨] 프랜차이즈의 미래를 짚어보자. [엑스맨: 아포칼립스]까지 나온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로 이어지며, 정통 [엑스맨]의 길을 따른다. 울버린 3부작은 [로건]으로 비장하게 막을 내렸고, 스핀오프 솔로 무비는 [데드풀] 시리즈로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는데, 라이언 레이놀즈 본인이 [데드풀3] 대신 [엑스포스]를 예고한 상태다. 또한, 50% 분량을 재촬영하기로 결정된 [엑스맨: 뉴 뮤턴츠]가 2019년 개봉 예정으로 새로운 물결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현재 개봉이 정해.. 2022. 7. 7.
안젤리나 졸리를 국회로? 디즈니의 [말레피센트 2]가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작품의 주연배우 안제리나 졸리가 한 인터뷰에서 정계 진출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서 화제다. 안젤리나 졸리가 출마할까?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8일 B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평소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는 그녀의 소신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자 저스틴 웹은 혹시 정계에 진출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우선 “20년 전이면 거절하겠지만, 지금이라면 내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곳의 부름을 받을 것”이라는 취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향후 대권 출마 예상자 명단에 안젤리나 졸리가 언급되고 있다는 말에 “고맙다.”라는 답으로 긍정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심상치 않은 행보들 가볍게 볼 수 없는 것이 안젤리나 졸리가 정계 진출을 .. 2022. 5. 6.
‘범블비’의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배트걸’이라고? 최근 개봉한 [범블비]의 주인공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DC확장유니버스(이하 DCEU)의 차기 프로젝트 [배트걸]의 주인공으로 거론됐다. [어벤져스] 감독이 준비 중이던 [배트걸] 지난 2월 조스 웨던이 하차한 뒤 잠정 취소된 줄 알았던 [배트걸] 프로젝트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배트걸]은 마블에서 [어벤져스]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연출해 폭발적인 흥행을 이끌었던 조스 웨던 감독이 2017년 DC로 깜짝 이적(?)해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그는 [배트걸] 아이디어를 들고 직접 워너브라더스와 DC 관계자들을 찾아가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연출은 물론 각본과 제작도 맡을 계획이었다. 그런데 올해 2월 조스 웨던이 갑자기 프로젝트 하차했다. 표면적으로는 “손에 잡히는 아이디어가.. 202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