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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연기 여신’의 위엄. 나문희의 필모그래피 이것이 진짜 ‘연기 여신’의 위엄. 나문희의 필모그래피 [아이캔스피크]가 개봉 후 5일 연속으로 굳건하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캔스피크]는 온 동네에 도깨비 할매로 소문난 억척스러운 '옥분'이 원칙주의자 공무원 '민재'와 만나 팽팽한 맞대결을 펼치던 중, 그에게 영어를 배우며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얼핏 단순하고 평범한 코미디처럼 보이지만 이야기의 중심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들어있다는 반전 아닌 반전이 있다. 역사를 보는 관점이나 관객들의 의식이 달라지는 만큼 자신도 지금까지와 다른 시각으로 영화를 그리고자 했다는 감독의 말처럼,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흥행의 일등공신 중 하나는 깐깐하고 억척스러운 '옥분'을 연기한 나문희. 오랫동안 시청.. 2022. 3. 8.
‘서치’ 이런 기발한 영화, 누가 만들었니? ‘서치’ 이런 기발한 영화, 누가 만들었니? [서치]의 흥행기세가 심상치 않다. 오직 컴퓨터 화면 안에서만 전개되는 이 독특한 영화는 대체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서치, 12시간의 기적 이 영화의 감독 아니시 샤간티(Aneesh Chaganty)는 올해 27세로 [서치]가 첫 장편 연출작이다. 그의 필모그라피는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에 다니던 시절 만든 몇 개의 단편이 전부다. 시골마을 소년 스카우트 쿠퍼의 모험기를 다룬 [어드벤처, 위스콘신], 트렁크에서 시체를 발견한 커플의 블랙 코미디 [알리바이] 등인데, 딱히 영화계에서 주목받은 작품들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의 첫 장편 [서치]는 지난 1월 선댄스 영화제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영화가 상영된 후, 12시간 만에 소니 픽쳐스의 적극적인 구애 끝.. 2022. 3. 3.
2018 지구에서 가장 돈 잘 버는 배우 ‘조지 클루니’ 2018 지구에서 가장 돈 잘 버는 배우 ‘조지 클루니’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1년간 (2017년 6월 1일부터 2018년 6월 1일까지) 남자 배우 수입 순위에서 조지 클루니가 약 2억3900만 달러(약 2680억원)로 1위에 올렸다고 밝혔다. 사실 조지 클루니는 지난 2016년 [헤일, 시저!]와 [머니 몬스터] 이후 출연한 작품이 없으며, 작년에 감독으로 참여한 [서버시콘] 역시 엄청난 흥행작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2013년에 설립한 데킬라 회사 카사미고스를 영국 주류회사 디아지오에게 팔면서 엄청난 수익을 남길 수 있었다. 이외 영화활동과 관련한 수입, 네스프레소 등의 광고 모델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꾸준한 강자들, 드웨인 존슨과 성룡 드웨인 존슨(46)이 1억2400만달러(.. 2022. 3. 2.
신이 내린 우아함 ‘그레이스 켈리’ 필모그라피 완전정복 #2 신이 내린 우아함 ‘그레이스 켈리’ 필모그라피 완전정복 #2 전설의 미녀 : 신이 내린 우아함. 모나코 왕자비 ‘그레이스 켈리’ 1부에 이어... 알프레드 히치콕과 함께한 세 번째 작품은 [나는 결백하다](1955)이다. 보석 전문 털이범 로이(캐리 그란트)는 자 midnightspoiler.com 1부에 이어... 알프레드 히치콕과 함께한 세 번째 작품은 [나는 결백하다](1955)이다. 보석 전문 털이범 로이(캐리 그란트)는 자신의 방법을 모방한 도난 사건 때문에 경찰에 쫓기게 된다. 여기서 벗어나고자 로이는 스스로 범인을 잡기 위해 나선다. 우연히 만난 프란시스(그레이스 켈리) 역시 그를 범인으로 의심하지만, 왠지 모르게 그에게 연정을 품게 된다. 여기에서의 그레이스 켈리는 자신의 감정에 좀 더 적.. 202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