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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를 국회로? 디즈니의 [말레피센트 2]가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작품의 주연배우 안제리나 졸리가 한 인터뷰에서 정계 진출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서 화제다. 안젤리나 졸리가 출마할까?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8일 B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평소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는 그녀의 소신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자 저스틴 웹은 혹시 정계에 진출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우선 “20년 전이면 거절하겠지만, 지금이라면 내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곳의 부름을 받을 것”이라는 취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향후 대권 출마 예상자 명단에 안젤리나 졸리가 언급되고 있다는 말에 “고맙다.”라는 답으로 긍정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심상치 않은 행보들 가볍게 볼 수 없는 것이 안젤리나 졸리가 정계 진출을 .. 2022. 5. 6.
‘범블비’의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배트걸’이라고? 최근 개봉한 [범블비]의 주인공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DC확장유니버스(이하 DCEU)의 차기 프로젝트 [배트걸]의 주인공으로 거론됐다. [어벤져스] 감독이 준비 중이던 [배트걸] 지난 2월 조스 웨던이 하차한 뒤 잠정 취소된 줄 알았던 [배트걸] 프로젝트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배트걸]은 마블에서 [어벤져스]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연출해 폭발적인 흥행을 이끌었던 조스 웨던 감독이 2017년 DC로 깜짝 이적(?)해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그는 [배트걸] 아이디어를 들고 직접 워너브라더스와 DC 관계자들을 찾아가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연출은 물론 각본과 제작도 맡을 계획이었다. 그런데 올해 2월 조스 웨던이 갑자기 프로젝트 하차했다. 표면적으로는 “손에 잡히는 아이디어가.. 2022. 5. 6.
‘메이즈 러너 3’ 달리기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블록버스터 시시콜콜] ‘메이즈 러너 3’ 달리기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시시콜콜한 정보들을 알아보자. 1. 원래는 한편이 더 나올 뻔했다. 한동안 할리우드는 원작이 있는 인기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피날레를 2부로 나누어 제작하곤 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과 ‘브레이킹 던’은 파트 1-2로 제작됐고, 헝거 게임 역시 ‘모킹제이’를 2개 파트로 만들어졌고 국내에선 파트2를 [헝거게임 : 더 파이널]이라는 제목으로 개봉시켰다. 폭스는 [메이즈 러너]와 [메이즈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의 인기가 높아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의 2부작 제작을 추진했으나, 웨스 볼 감독이 3편으로 마무리 짓기를 고집했고 스튜디오를 설득해 트릴로지로 끝났다. 2... 2022. 3. 9.
이것이 진짜 ‘연기 여신’의 위엄. 나문희의 필모그래피 이것이 진짜 ‘연기 여신’의 위엄. 나문희의 필모그래피 [아이캔스피크]가 개봉 후 5일 연속으로 굳건하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캔스피크]는 온 동네에 도깨비 할매로 소문난 억척스러운 '옥분'이 원칙주의자 공무원 '민재'와 만나 팽팽한 맞대결을 펼치던 중, 그에게 영어를 배우며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얼핏 단순하고 평범한 코미디처럼 보이지만 이야기의 중심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들어있다는 반전 아닌 반전이 있다. 역사를 보는 관점이나 관객들의 의식이 달라지는 만큼 자신도 지금까지와 다른 시각으로 영화를 그리고자 했다는 감독의 말처럼,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흥행의 일등공신 중 하나는 깐깐하고 억척스러운 '옥분'을 연기한 나문희. 오랫동안 시청.. 2022. 3. 8.